소소한 이야기
2019년을 보내는 즈음..
| 2019년 한해를 보내며 생각나는건 올해 12월도 절반이 지나갔다. 이제 한 주만 제대로 지나면 2019년도 빠이빠이.. 지금 생각해 보면 년초에 생각했던 많은 계획들이 그다지 실천되지 못했다. 내가 게을렀던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어찌 사람 사는게 계획대로 되랴.. 뭐.. 이러한 자조석인 푸념을 늘어놓는다. 어쩌면 다 핑계거리일지 모르겠지만, 아니 그런 핑계거리를 찾는것일지 모르겟지만 여하튼 한 해는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절반의 12월이 지나가고 나면 한 살을 더 먹겠지. 하는것도 없이 나이만 먹는다고 이야기 하는 어른들을 보면 딱 내 얘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어떤 계획이나 하고자 하는 일들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진행해 나가는것.. 이것이 필요한데 말이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가 문득 정신을 ..
2019. 12. 19.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