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4월 세째주 불금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벚꽃이 피는가 싶더니 이내 지고 4월의 하루가 시작하는가 싶더니 벌써 보름이 지난 4월의 세째주 불금이네요. 하루 하루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뭘 했는지 모르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직장인들에게는 시간의 괴리감이 훨씬 더 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곧 주말이니까요. 주말이 되면 일주일 동안 묵혀 두었던 피로감을 벗어버리고 작은 여유를 찾아 헤맬 시간입니다. 따뜻한 차와 잔잔한 음악이 있는 조용한 카페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좋고, 또는 운동이나 밀렸던 잠을 자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가끔은 미뤄두었던 책을 읽는 시간도 좋겠지요. 내게는 몇 달전부터 무척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생각처럼 모든 일들이 잘 풀려나간다면 얼마나 좋겠냐만 인생, 삶..
2018. 4. 20.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