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음반 소개
어른들을 위한 책 <어쩌면 괜찮은 나이> 헤르만 헤세
누구나 나이를 먹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건 늙어 간다는것.. 그리고 풍성한 경험과 여유를 갖는다는 것.. 맞을까요? 헤르만 헤세의 '나이 듦 수업' 어른들을 위한 책 이 책은 나이 듦과 노년에 관한 헤르만 헤세의 글을 모아 놓은 선집입니다. 우아한 필체의 에시이, 시, 아포리즘이 서로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교향악 처럼 펼쳐집니다. 헤르만 헤세는 삶의 전환기를 예민하게 포착한 소설 의 작가 답게 나이 듦에 수반하는 여러 현상들을 투명한 지성으로 응시하고 있습니다. 작가 자신이 여든 살을 넘게 살면서 깊이 통찰한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가 산뜻한 에세이와 시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느껴지는 것은 어떤것인가요? 예전과 같지 않은 기억력? 점점 소원해 지는 인간관계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두려..
2017. 10. 30.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