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어버이날.. 사랑합니다. 어머니
직장인들에게는 꿈같은 5월.. 연휴가 즐비한 5월이다. '가정의 달' 이라고는 하지만, 가정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상대적인 박탈감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 사람들이 어디있겠냐 마는 있다.. 그런 사람들도. 보통 고아나 일찍이 혼자된 사람들 말이다. 여튼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오늘은 어버이날.. 1년을 하루같이 손이 터지도록 일을 하시는 부모님들의 날이다. 원래 다른 나라는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이 따로 있는데 아무렴 어떠랴.. 우리에겐 모두 부모님인데 말이지.. 하루하루 빠듯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바쁜 직장인인 현대인들에게는 이런 날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리는 '사랑' 이라는 단어에 상대적으로 무척 인색해진다.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를 벗삼아 딱 한 단어이지만 입에서 내기가 그리 쉽지가 않은건 사실이..
2018. 5. 8.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