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내 블로그는 어떤 블로그일까?
오랫동안 묵혀두었던 티스토리(tistory)블로그를 다시 시작해 본다. 엉망이었던 스킨도 바꾸고 좀더 읽는 사람들로 하여근 눈이 편안하게 폰트도 가독성 있는 웹폰트로 바꾸어보고 이것저것 손을 대 다시 꽃단장을 해 보았다. 사실 블로그란 자신의 일상이나 쓰고 싶은 것을 써 내려가는 일기와 같은것인데.. 조금은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해 두어도 좋을 것 같다. 내 블로그(Blog)는 어떤 블로그일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들의 공간을 들어가 보면 각자 색깔이 있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곳도 있다. 나와 비슷한 성향을 갖고 꾸며나가는 블로그도 있다. 생각해 보면 딱히 내 티스토리는 특별한 색깔을 가지고 있지 않다. 굳이 말하라고 한다면 '잡블로그' 정도? 그냥 쓰고 싶은 것들을 쓰고 비슷한 카테고리..
2018. 4. 4.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