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정월 대보름 - 오곡밥, 부럼깨기와 귀밝이술
정월 대보름, 오늘은 음력 1월 15일 달이 가장 가득 찬 대보름날이다. 오곡밥을 지어먹고 아침에 일어나 부럼을 깨거나 귀밝이 술을 마시며 달맞이를 하는 날이라 하겠다. 대도시에서는 달에 소원을 비는 정도로 끝날 것 같다. 정월 대보름 오곡밥과 여러 행사 아마 역병만 아니라면 정월대보름 행사도 많이 있었을지 모르겠다. 시골에 살때에는 매년 이 날만 되면 달집 태우기나 깡통에 잔뜩 숯을 넣고 돌리는 쥐불놀이도 했었던 것 같다. 정월 대보름에는 여러가지 행사를 하는데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아침에 만나는 사람에게 더위를 파는 '더위팔기' 저녁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달맞이 풍년을 비는 달집 태우기 부럼깨기 귀밝이술 마시시 오곡밥 대표적인 것들이 이러한 것들인데 요즘 사람들은 얼마나 알까. 어제 ..
2022. 2. 15.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