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제 3차 남북정상회담 열리다.
|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지난 4월 판문점에서 열린 첫 남북정상회담이 아직까지도 내겐 뇌리에 익는다. 가장 기억이 난다고 할까? 공식적으로는 이번이 3번째 인데 평양에서 열리는, 그것도 문재인대통령님이 방문하는건 처음 뜻 깊은 날이라 할 수 있겠다. 실향민이나 북에 가족을 둔 분들은 정말 마음이 어떨까? 이런 사실들을 싫어하는 이상한 뇌를 소유한 인간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 북풍몰이 어떻게 할려나 아침 뉴스 생중계를 보면서 가슴 한켠이 뜨거워지는것을 느낀다. 말로 할 수 없지만 얼마나 발전된 것이냐.. 당장은 통일이 되지 않겠지만 서로 협력하여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다. 내가 죽기전에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하루종일 뉴스에서는 이소식 뿐이다. 그래도 전혀 질리지 않는..
2018. 9. 18.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