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미세먼지, 황사 언제까지? 도대체 어디서 오는걸까.
파란 하늘을 희뿌옇게 가린 미세먼지, 도대체 언제까지 지속될까? 봄이면 으레 황사가 불어온다고는 하지만 아침 출근길의 미세먼지는 눈이 따가울 정도로 심하다. 전염병만큼이나 안 좋은 미세, 초미세먼지 언제까지 이럴까. 주말 봄비에 잠깐 반짝했던 파란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 듯 희뿌옇게 덮여있다. 비가 그치자마자 중궈런 대륙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는 눈이 따가울 정도로 심하게 대기질을 오염시키고 만다. 중국만의 문제일까? 물론 대부분은 그렇다. 그게 문제다. 자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어느 정도 다행이라고 생각되지만 걸어서 출퇴근을 하는 사람이나 아침마다 운동을(조깅)을 하는 사람들은 이내 눈살이 찌푸러든다. 이런 날은 안 나가는 게 상책이다. 집에 콕 틀어박혀 스트레칭이나 하는 게 최고다. 미..
2021. 3. 30.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