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마트폰을 만지작 만지작 하다가 오래된 사진 한장을 발견했습니다.
언제 찍은건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팬션 예약하고 놀러 다녀온때 같아요.
무척 오래된 사진같은데... 지금 보니 또 느낌이 틀리네요. 카메라로 찍지 않고 아이폰으로 찍으 사진이라서 무척 잘 나온 사진은 아니지만 그냥 보고 있으면 기분이 평온해 지는것이.. 좋습니다.
아마 사진찍고 얼마 안되서 해가 진것 같았던 기억이 있는데..
물이 바져나간 갯벌의 느낌은 왠지 쓸쓸함이 묻어 나는것 같습니다.
가끔 아무 생각하지 않고 그 시간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는것이 다 그렇지... 이런말이 제일 듣기 싫습니다. 늘.. 자신을 찾는 삶을 갖길 바랄께요.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