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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보드 워리어? and Bloger?


얼마전만해도 일베(일간베스트 사이트)에 대한 이야기가 한간의 화젯거리였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몇번 일베사이트를 들러 본적은 있는데 역시 저랑은 안맞아 이용은 안하게 되더군요.

키보드 워리어?

네이버 국어사전을 보자면 인터넷상에 거침없는 말들로 왕성한 활동을 하지만, 실상 오프라인이나 대인관계에서는 소극적이고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그런 분들을 가리킨다고 하더군요.


키보드 워리어랑 인터넷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이랑 개인적으론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본질적인 이야기를 따지고 든다면 뭐라 할 말은 없지만.. 블로거 중에서도 인터넷과 오프와의 차이가 많이 나는 분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이 되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도 사람과 만나면 낯을 많이 가리지만 블로그를 통해서는 이야기 하기가 꽤 편한 경우니까요.


키보드워리어


키보드 워리어랑 악플러랑은 또 틀리듯, 파워블로거나 프로블로거와 일반 일상을 적어가는 그런 블로거와도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10명에 9명은 BLOGER 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사생활과 정보등을 공유하며 내가 아닌 모르는 사람들과 인터넷상의 친구와 이웃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중화와 일상 생활이 되었다는 말이죠.


나이먹어서 인터넷을 모를꺼라는 착각은 말 그대로 착각이죠.

제 이웃분중에서는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머리 희끗한 아버님도 계시고, 제주도에서 팬션을 운영하는 중년부부도 계십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마케팅(Marketing)에 대한 고찰


요즘은 중소기업이나 대기업도 바이럴 마케팅이다 뭐다 하면서 트위터와 SNS를 통해 자사를 홍보하기에 바쁘고, 일명 입소문 마케팅으로 불리우는 효과의 덕을 보기위해 여기저기 파워블로거들프로블로거들을 모으기에 바쁜것 같습니다.

실제로 블로거를 통해 홍보되는 효과는 개인적으론 일반 TV나 인터넷 광고보다는 월등하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제품들의 홍보목적으로 무료 제품을 주고, 리뷰 블로거들을 모으는 이유가 되겠죠.

또한 머천트와 어필리에이트의 상관관계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광고(CPA, CPS, CPM, CPC등)의 종류에 따라 마케팅의 방법도 달라지고 이런이유로 블로거들의 공간은 점점더 확대 된다고 보아도 되겠죠.  상업적인 부분만을 생각하고 어떻게 보면 같은 블로거로 약간 씁쓸하기도 하네요.


바이럴 마케팅에 대한 공부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 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혹시 관심이 있는 블로거라면 블로거머니(BLOGERMONEY.COM)와 같은 사이트를 이용해 블로거들과의 커뮤니티와 마케팅에대해 나누고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찾아보신다면 어렵지 않게 공부하고 배울 수 있다는 말이죠.

  


원래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은 일상의 이야기와 나눔이 목적이였는데 실제 시작하면서 글을 쓰고 이웃들의 방문이 이어지면 하루하루 방문하는 방문자의 수에 민감해져 이런것을을 찾아보게 됩니다.


' 당신의 블로그는 최적화(SEO) 되었는가? '

' 포스트글 상단 노출법 '


뭐.. 솔직하게 저도 찾아본 키워드 들입니다.


근데 전문적인 파워(프로) 블로거가 아니라면 이런것에 연연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다만 힘겹게 작성한 내 포스트 글이 노출이 안되서 다른사람에게 읽혀지지 않는다면 속상하기도 하겠지만,  단지 하루의 일상을 일기처럼 보관하기위해 운영하는 블로거들은 아마도 이런것은 문제가 되지 않겠죠..


저도 스스로를 블로그족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나누고 공감하고 공유한다는 것은 무척 좋은것 같습니다.  한명의 왕따를 자살에서 지켜 준것도 블로그 이웃분들의 힘나는 댓글들이고, 힘들고 괴로워하는 분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는것 또한 블로그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댓글들일 수 있으니까요..


그냥.. 얼렁뚱땅 블로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네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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