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바쁜지 쉬지 않고 걷는 사람들..
모두 어디로 가는걸까?
주말이면 집에 있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는건지, 무슨 약속이 있는지 사람들마다 표정들은 하나같이 다양하네요.
마치 내일일을 염두해 두지 않고 그 순간을 위해 사는 듯한 모습들입니다.
가끔 대학로에 일이 있어 갈때면 놀라곤 해요.
어디서 이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는걸까.. 한답니다.
조금은 짜증 날 법도 한 날씨인데도 재잘 재잘 연인과 이야기하는 언니들은 부럽기도 하고..
한껏 신나게 지내고 낼 부터 또 열심히..
한주와 한달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있네요.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