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쉽게 늙는다는데..
요즘은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것... 이러다가 할망구 되면 어쩌나..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이런 인간부류는 너무 싫다는것이 새삼스레 느껴집니다.
갑질 운운하며 인터넷이며 기사에서 연일 떠들어 대고 이슈가 되고 있어 조금은 없어지려나? 이렇게 기대하시는분들.. 어림없는 소리라는거 아실꺼예요.
아직도 그런짓거리는 단편적으로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만 하더라도 많이 느끼시겠죠.
꼴랑 뭐하나 꿰찼다고 해서 목에 힘주고 거드름 피우는 인간들 딱 질색입니다.
자기는 하지 않으면서 남한테 시키는 인간들.. 비단 회사뿐만이 아니겠지요.
제일 싫은건 아마도 뒤통수 치는 양면의 얼굴을 가진 인간들이 아닐까 싶네요.
무슨 자기가 지킬앤하이드도 아니고 앞에서는 헤헤거리며 뒤에서는 온갖욕으로 도배하고, 그렇다고 뒤담화가 무조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하루에도 몇번씩 이런 행태를 보면서도 먹고사는게 죄라고 그깟 회사하나 때려치우지 못하는 제 자신이 왠지 오늘은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런건지.. 나만 그런건지..
기름두르고 얼굴 반질한 낯짝이라도 보면 아침에 먹은게 올라올려고 하네요.
그래도 오늘을 또 참고 지내야 하겠죠.. F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