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신한은행 /삼성생명 자료제공]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즘 왠만한 분들은 쉽게 이해하는 복리와 단리에 대한 개념입니다.
투자(주식,파생상품,ETF,등)에 대해 별로 호감을 갖지 않는 분들은 안정적인 자산의 관리를 위해 예적금을 주로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복리와 단리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죠.
복리와 단리는 무엇인가?
자산을 관리하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것은 이자가 붙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돈에 이자가 붙는 방식에 따라서 복리와 단리로 구분이 되는데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복리란 무엇인가?
복리는 쉽게 이야기 하자면 원금에 붙는 이자까지 합산하여 총 금액을 원금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번 이자가 발생할 때 최초 원금에서 이자를 더한 금액이 원금이 되고 이 금애에 이자를 적용하여 더 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복리의 경우 회수를 거듭할수록 발생되는 이자가 계속해서 커지는 것입니다.
예 :)
일반 예금으로 자신이 1000원을 맞길경우 (연이율 세후 5%로 가정) 단리의 경우 1년에 50원씩 이자가 밸생되어 20년 후에 만기 지급액은 2000원으로 최초 금액의 2배가 지급됩니다.
복리의 경우 최초 1년의 이자는 50원으로 단리와 똑같지만 14년째 만기 지급액이 2010원으로 원금의 두배가 되고 20년 후에든 2710원으로 단리보다 710원의 이익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단리란?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단리의 경우 원금에 이자가 발생하고 다음번 이자의 발생시기에 원금만큼의 이자만 지급이 되는 방식입니다. 발생되는 이자는 최초와 같게 되는 것입니다.
■ 장기투자가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복리와 단리의 개념을 이해했다면 장기투자가 좋은 이유에 대해서는 굳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복리상품은 1%의 이자 차이에도 투자의 결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10년 이상 복리상품으로 투자를 했을 경우 1%의 이자는 엄청난 차이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지죠.
이처럼 장기투자에서 수익률 1%의 차이는 매우 크기때문에 복리 금융상품을 선택할때는 금융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자신에게 유리한 복리상품을 선택 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의 기초가 되는 복리와 단리의 개념은 이처럼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입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