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고문으로 매주 로또번호 찍다.
태어날때부터 금수저가 아니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로또번호를 찍어 봤을테지요. 딱히 1등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5등이라도 될라치면 역시 기분만은 너무 좋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기다려지는 추첨시간은 늘 무언가를 갈구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좋은 꿈을 꾸고 이상하기 기분이 좋은날은 로또번호를 찍을때도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고 기대하게 되죠.
자.. 로또에 대해 이야기 해 봅시다.
지난주 811회 당첨번호는 어떻게 될까요?
요즘은 생각보다 1등 당첨자가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뭐.. 어떻게 생각하면 좋은것이고 어떻게 생각하면 그만큼 1등의 몫이 줄어드니 안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번호는 총 6개를 맞추는건데 위와같이 나왔습니다. 공 색깔별로 다양하게 하나씩 나왔습니다.
번호를 조합하는 분들은 이 공 색깔을 가지고 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잠깐 이야기 해보자면 숫자를 조합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 수도 무척 많이 있습니다.
보통은 조상꿈이나 나름대로의 조합방법을 가지고 있겠지만 어떻것이 맞다라고는 할 수 없겠지요. 어디까지나 행운이니까 운이 좋은 분들은 당첨되는 것이죠. 나름 방법을 제시하는 곳들도 있기는 합니다.
[참고글] http://2ppune.blog.me/221163904336
이번 811회 645는 일등이 무려 7명이나 나왔습니다. 볼까요?
공식사이트에 집계된 당첨자 수 입니다.
1등이 무려 7명, 2등이 무려 49명이나 당첨 배출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어떻게 이렇게 잘 맞추는 걸까요?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 번호를 찍을때 사람들은 어떤 방법을 많이 쓸까?
이렇게 질문을 한다면 글쎄.. 딱히 정확히 답변을 내 놓을 수 없습니다.
보통은 '꿈자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돼지꿈이라던지, 조상이 나오는 꿈이라던지, 아니면 점괘에서 복을 부르는 꿈이라고 하는 여러종류들을 선호하겠죠.
그리고 두번째는 '숫자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생일이라던지, 혹은 자신의 생일, 특별한 날, 머릿속에 딱~ 하고 떠오르는 숫자들..
이런 숫자들을 가지고 나름대로의 셔플로 숫자 6개를 골라내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조금은 체계적인 방법을 쓰는 분들입니다. 이 경우는 보통 그동안의 데이터를 가지고 자체적인 '데이터 패턴분석'을 제공하는 사이트들을 이용하는 분들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으로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러한 빅데이터를 선호하긴 합니다. 대표적으로 국내 최다1등 배출을 자랑하는 로또리치(LOTTORICH.CO.KR) 같은 사이트가 있습니다.
마지막은 '무작위!' 입니다.
보통은 랜덤이라고 하는데 골치 썩을것 없이 그냥 '자동이요~' 라고 외치는 분들이죠.
운이좋으면 당첨! 아니면 꽝! 개인적으로는 제일 안좋은 방법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 일등이 되려면 어느정도에 들어가야 할까?
1등부터 5등까지의 통계는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볼까요?
6개를 다 맞추기 위해서는 1/8,145,060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숫자만 봐도 머리가 어질어질 하죠.
어쨌거나 통계적인 숫자임에 분명은 한데... 매주 당첨자는 나오고 이 중에서 분명 1등에 들어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 많다고 하기도 그렇고 적다고 하기도 그렇고..
자세한 통계는 나무위키를 참고 (▶내용보기)
그래도 1등의 달콤한 꿈을 꾸며 매주 한 줄씩 꾸준하게 도전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기다림의 그 시간과 당첨되면 뭐할까? 라며 꿈을 꿔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과도한 집착은 집안을 거덜내는 지름길임을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이번주.. 그래도 한 번 도전해 볼까요?
무엇이든 재미로, 과하지 않게, 즐거움을 가지고 하는것이 아무래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서두에서 이야기한 로또 좋은번호의 통계에 대한 내용으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