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가 끝이 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나라다운 나라, 문재인의 운명[특별판]을 소개해 봅니다.


 

어떤이는 기대감에, 어떤이는 행복감에 좋은 기분을 갖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치에 무관심 했던 사람들도, 혹은 실망과 좌절을 느낀 사람들도, 이제는 새로운 나라의 시작을 알리는 19대 대통령이 선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문재인

 

참여정부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평생의 동지이자, 친구, 그리고 마지막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문재인

필연과도 같은 두 사람의 30년 기록이 담긴 도서 '문재인의 운명' 입니다.

정치적인 성향을 떠나 새로운 대통령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2년 대선 연설중 가슴이 뭉클했던 내용이 있습니다.

잠깐 인용해 볼까 합니다.

노무현이가 감이 되겠나 말할 때,

'저도 됩니다' 말하기에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저는 망설이지 않겠습니다.

감이 되겠나 물으면 '감이 된다' 당당하게 말하겠습니다.

 

그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그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친구를 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말은 떠듬떠듬 유창하지 않게 원고를 보면서 읽었습니다만

저는 제가 아주 존경하는 나이는 저보다 적은 아주 믿음직한 친구,

문재인이를 제 친구로 둔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는 대통령 감이 됩니다. 나는 문재인을 친구로 두고 있습니다.

 

 

 

도서 <문재인의 운명>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 이라고 표현할 만큼 신뢰했던 평생의 동지, 문재인의 시각에서 본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증언이라고 하겠습니다.

 

책은 '만남' 과 '인생', '동행' 그리고 '운명' 등 모두 4부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저자가 처음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 함께 노동-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정치적 파트너로서 뿐만 아니라 친구이자 한 사람의 인간이었던 그들의 30여년 세월 동안의 인연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운명

 

이번 도서는 지난 2011년 6월에 출간된 책 '운명'의 특별판 입니다.

처음 출간된 책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금번 특별판에서는 출간기념으로 촛불집회부터 2017년 대선 운동기간까지의 화보가 실려있습니다.

 

[간단하게 보는 목차]

 

강물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

제 1부 만남

1. 그날 아침

2. 첫 만남

.. /외 중략

 

제 2부 인생

1. 아버지와 어머지

2. 가난

../ 외 중략

 

제 3부 동행

1. 청와대로 동행

2. 참여정부 조각 뒷얘기

../ 외 중략

 

제 4부 운명

1. 상주 문재인

2. 그를 떠나보내며

../ 외 중략

 

[특별화보]

 

 

문재인의 운명

제 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기념 특별판

 

■ 문재인 저 | 북팔

■ 출간일 : 2017년 5월 9일

■ 정가 : 15,000원 → 13,500원(10%할인)

■ 서점별 판매 : 예스24 | 인터파크 | 교보문고

 

 

이번 도서는 예약판매로 5월 15~16일쯤 부터 일괄 배송된다고 합니다. (서점마다 약간상이)

개인적인 정치성향은 말하지 않겠지만, 선거가 끝난뒤 시작되는 하루는 뭔가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한 사람이 바뀜으로써 이렇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느끼는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첫걸음, 이제 시작 이지만 더 나은 나라, 더 나은 국민, 더 나은 삶이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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